Network Attached Storage
말 그대로 네트워크에 연결된 저장장치이다
다시 말해 집에 있는 저장장치가 인터넷만 연결되어있으면 어디서나 언제나 내 PC와 연결된 것 같은효과!
그래서 뭐?
우선 나의 NAS 용도를 적어본다
- 미디어 저장 (usb or SD 카드만 꽂으면 알아서 백업) - 이 기능 있는 외장하드 찾을려고 진짜 개고생했는데 (Mypassport sdcard) - 1TB짜리가 무려 40만원!! 나스는 공짜....
- 미디어 원격저장(FTP 통신으로 카메라 사진/영상을 인터넷만 있으면 바로 나스 폴더에(지정한 디렉토리)에 바로 꽂아줌)
- 미디어 다운로드 (인터넷만 연결되어있으면 어디서든 다운로드 가능) + 영상컷편집기(루마퓨전)에서 나스에 있는 영상 바로 찾아줌!!
- 미디어 재상 (nPlayer등 어플로 나스에 연결하면 끝 - iCloud 및 패드 용량아끼기)
- Mediaserver - 집 TV or 빔프 에서 외장하드 연결없이 바로 재생 (칼세이건 코스모스 몰아보기 최고)
- DB 연결 - Docker container (Oracle) 또는 Maria DB 생성 가능 -
- webstation - 웹연결 - 웹개발하시는분들 포폴용으로 추천
- Mac Timemachine - Mac 백업용
- MailStation - 메일 막힌곳에서 메일보내기 가능 (+ 파일 바로첨부 가능 / 학교에서 일 할때 진짜 애용하던 기능)
- Surveillance Station - 알리발 2만원짜리 cctv를 20만원짜리로 만들어줌 (시놀로지는 ONVIF 2개나 공짜로 붙일 수 있음)
- HomeAssistant - IOT 끝판왕!! 그냥 막 입문 -> zigbee 허브(ST) -> HA서버로 한번에 관리
(자동 루틴 한번 맛보면 절대 못 빠져나감) 문열고 나가면 알아서 엘레베이터 잡아줌... 요즘 프리미엄아파트 이거 장사하던데
영상찍는걸 좋아하다보니 4k 60p 으로 찍으면 하루에 100GB씩 막 나오니 기존 물리적 외장하드로는 관리가 너무 힘들었다
처음엔 그냥 네이버/애플/ 구글드라이브 정액제 끊을까 하다가 2년정도 따져봤을때 나스사는게 이득인 것 같아서
시놀로지 나스로 입문했는데 진짜 신세계를 경험했다. 처음 세팅할때 아무것도 몰라서 유튜브 구글 뒤져가면서 포트포워딩이 뭔지 smb, webDav, https 등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... 알고보니 다 상식인 내용들인데 덕분에 알게됐지
개인적으로 네이버/ 구글드라이브/ 애플 icloud에 매달 돈 주느니 (필자도 g-suit, icloud 유료고객이였음)
개인용 서버 구축이 돈도 아끼고 훨씬 커스터마이징 하기 좋다!
기회가 된다면 NAS 편으로 내가 아는 미천한 지식으로 나의 세팅과정을 천천히 올려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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